서울 용산구 재개발 현장에서 농성 철거민과 진압 경찰의 충돌로 6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한 시민·종교단체들의 집회와 추모행사가 오늘(23일)도 계속됩니다.
'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용산 철거민 농성자들을 구속한 것은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것이라며 구속자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교인권위원회와 원불교 측은 용산 사고현장에서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올립니다.
또 문화연대와 영화인회의 등 문화예술단체들도 문화예술인 선언과 추모 문화행사를 열고 사고 현장을 추모와 저항의 공간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제안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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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용산 철거민 농성자들을 구속한 것은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것이라며 구속자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교인권위원회와 원불교 측은 용산 사고현장에서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올립니다.
또 문화연대와 영화인회의 등 문화예술단체들도 문화예술인 선언과 추모 문화행사를 열고 사고 현장을 추모와 저항의 공간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제안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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