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문 대통령<"가짜뉴스로부터 국민 지킬 것">
문 대통령이 새해 첫 업무보고에서 "가짜뉴스로부터 국민의 권익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과학기술과 AI를 첫 보고 주제로 정한 청와대는 "과학기술로 경제의 활력과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오는 19일 귀국>신당 창당 나서나
정계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사흘 뒤 귀국합니다. 독자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20일부터 9억 초과 주택<전세대출 금지>
갭투자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시가 9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 보유자에게 전세대출을 전면 금합니다. 이미 대출을 받은경우 1번은 연장할 수 있지만 대출금을 늘릴 수는 없어 반전세나 월세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경보기 무늬만 의무화>'중국산 엉터리'
주택 내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된지 2년이 지났지만 법적 강제성이 없어 여전히 미설치 사태인 집이 많습니다. 그나마도 유통되는 화재경보기에는 엉터리 중국산 제품도 섞여 있었습니다. MBN이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단독]<국책기관 지원서류에 악성코드>북 해킹 의심
외교·안보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원 모집 지원서에서 북한 해커 소행으로 보이는 악성코드가 발견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곧 2차 협의"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시작 18개월 만에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제품 구매를 늘리고 미국은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하기로 했는데, 트럼프 미 대통령은 곧바로 2차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