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울공항의 활주로 방향을 바꿔 112층 제2롯데월드의 신축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활주로 변경에 따른 공사비용 문제를 놓고 롯데와 국방부의 시각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된 비용을 3천억 원으로 추정하고, 이를 롯데 측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롯데는 공사비용이 천억 원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롯데는 이번 주부터 2주간 실무협의를 벌일 예정이며, 국방부는 오늘(12일) 열리는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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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와 관련된 비용을 3천억 원으로 추정하고, 이를 롯데 측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롯데는 공사비용이 천억 원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롯데는 이번 주부터 2주간 실무협의를 벌일 예정이며, 국방부는 오늘(12일) 열리는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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