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여야, 쟁점 법안 시각차 여전
국회가 21일 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쟁점법안 처리가 2월 임시국회로 미뤄져 있어 2차 입법 전쟁을 앞둔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 여당 '지도부 책임론' 내홍 심각
거대 여당 한나라당이 무력감에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를 겨냥한 지도부 책임 주장도 거셉니다.

▶ 제2 롯데월드 신축 허용 '가닥'
정부가 잠실 제2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공군이 활주로 각도를 바꾸는 안을 처음으로 제시했고, 이를 롯데 측이 부담하는 선에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외국인 6일째 매수…1,200 회복
주가가 1,230에 바짝 다가서며 50여 일 만에 1,2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은 엿새째 순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 설 전까지 구조조정 대상 선별
금융감독원이 오는 16일까지 건설과 조선업체 111곳을 대상으로 1차 구조조정 대상을 확정하라고 은행들에 통보했습니다.

▶ 피난민 폭격…반 유대주의 확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난민들이 대피해 있던 유엔 학교를 공격해 민간인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자 이스라엘은 휴전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식중독균 '도넛' 알고도 팔아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명 도넛 전문점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소비자에게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독도분쟁 재점화…셔틀외교 위기
일본 정부가 독도 주변 배타적 경제수역에 대한 자원 개발 방침을 밝히면서 독도 분쟁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셔틀외교에 새로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