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1월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와 연계한 지역화폐 2,000억 원어치를 발행합니다.
서울형 모바일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제로페이로만 구매할 수 있고, 7%를 할인받습니다.
또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작된 제로페이가 실제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에겐 혜택이 적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지역화폐 할인 전략이 제로페이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서울형 모바일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제로페이로만 구매할 수 있고, 7%를 할인받습니다.
또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작된 제로페이가 실제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에겐 혜택이 적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지역화폐 할인 전략이 제로페이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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