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최고 5㎝의 눈이 내린 여파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3일) 새벽 1시쯤 광진구 천호대교에서 대리기사 이 모 씨가 몰던 소렌토 승용차가 눈길에 균형을 잃고 중앙선을 넘으면서 반대 차로에서 마주 오던 전 모 씨의 SM5 승용차와 충돌해 양쪽 차량이 모두 반파됐습니다.
새벽 3시50분쯤에도 동작구 흑석동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국립현충원 부근에서 최 모 씨가 몰던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견인차 등 2대와 추돌하는 등 시내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등 서울지역 주요 간선도로와 시내 곳곳에서도 출근길 지체와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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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1시쯤 광진구 천호대교에서 대리기사 이 모 씨가 몰던 소렌토 승용차가 눈길에 균형을 잃고 중앙선을 넘으면서 반대 차로에서 마주 오던 전 모 씨의 SM5 승용차와 충돌해 양쪽 차량이 모두 반파됐습니다.
새벽 3시50분쯤에도 동작구 흑석동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국립현충원 부근에서 최 모 씨가 몰던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견인차 등 2대와 추돌하는 등 시내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등 서울지역 주요 간선도로와 시내 곳곳에서도 출근길 지체와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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