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으로 일본과 홍콩 관광객의 입국자 수가 크게 늘어난 반면 내국인의 출국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무부는 11월 한 달간 입국한 일본 관광객이 23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3%, 홍콩 관광객은 만 2천여 명으로 30%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 총 입국자의 증가율 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최근 엔화와 홍콩 달러화 강세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11월 우리 국민의 출국은 73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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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1월 한 달간 입국한 일본 관광객이 23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3%, 홍콩 관광객은 만 2천여 명으로 30%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 총 입국자의 증가율 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최근 엔화와 홍콩 달러화 강세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11월 우리 국민의 출국은 73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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