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와 연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용인시가 관내 유입을 막고자 총력 방역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용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19일 6시 30분까지 관내 축산농가와 차량 등에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백암면 고안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가동하고, 축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용인에선 184 농가에서 약 24만 8천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
용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19일 6시 30분까지 관내 축산농가와 차량 등에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백암면 고안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가동하고, 축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용인에선 184 농가에서 약 24만 8천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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