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 밤 부산에서 대구 쪽으로 북상하는데요.
대구도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심우영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대구 신천에 나와 있습니다.
대구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 있습니다.
바람도 조금씩 불기 시작해 태풍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 신천은 범람을 우려해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대구 앞산도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태풍은 자정쯤 대구를 지나, 내일 새벽 3시쯤 경북 안동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mm의 폭우가 예상되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일제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는데요.
특히 태풍이 지나는 동안 상습침수 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신천에서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 밤 부산에서 대구 쪽으로 북상하는데요.
대구도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심우영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대구 신천에 나와 있습니다.
대구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 있습니다.
바람도 조금씩 불기 시작해 태풍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 신천은 범람을 우려해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대구 앞산도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태풍은 자정쯤 대구를 지나, 내일 새벽 3시쯤 경북 안동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mm의 폭우가 예상되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일제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는데요.
특히 태풍이 지나는 동안 상습침수 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신천에서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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