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들이 업무 시간에 업체 관계자들과 단체로 골프를 친 사실이 적발돼 2명이 사표를 내고 15명이 직위해제됐습니다.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간부 등 직원 17명이 지난 달 29일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 근무시간에 4시간 가량 골프를 쳤던 것으로 공사측의 자체감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골프를 친 본부장과 동호회장인 처장은 지난 6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공사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나머지 직원 15명에 대해서도 전원 직위 해제 조치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간부 등 직원 17명이 지난 달 29일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 근무시간에 4시간 가량 골프를 쳤던 것으로 공사측의 자체감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골프를 친 본부장과 동호회장인 처장은 지난 6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공사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나머지 직원 15명에 대해서도 전원 직위 해제 조치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