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6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35층짜리 아파트 28층에서 불이 나 2시간 4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건물 10㎡와 에어컨 실외기 등이 타 24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용도실 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원 58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탄 흔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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