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성남상공회의소에 여성기업인협의회가 만들어진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오는 22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성남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증진과 대외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건의 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성남상의 여성기업인협의회에는 성남상의 회원 뿐만 아니라 성남 소재 여성 기업체에 근무하는 임원 이상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성남상의에 따르면 현재 여성기업인이 운영하는 성남 소재 기업은 850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회원 가입 신청은 성남상의 홈페이지 또는 대외협력부로 하면 된다.
[성남 = 지홍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