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4분쯤 경남 양산시 유산동의 페인트 첨가제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500㎡와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7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98명과 장비 37대를 동원해 약 2시간 만에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15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 중이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생산동의 한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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