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학교에 안 다니는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연다.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 대입 전형 주요사항 ▲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 수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및 지원 전략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213개 '꿈드림 센터'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 신청하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고 25일 여가부는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검정고시 성적과 진로 심리 검사결과 등을 토대로 구체적 입시정보를 얻고 진로계획을 세우도록 '일대일 맞춤형 입시상담'도 진행된다. 상담은 꿈드림센터에서 선착순 사전신청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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