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 시험 경쟁률이 12.7대 1로, 지난해 경쟁률 17.3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모든 시·도에서 선발 시험을 동시에 치르면서 중복 접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오늘(23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9급' 원서 접수 결과, 49명을 모집하는데 621명이 접수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육행정 48명(일반 42명, 장애 5명, 저소득 1명), 식품위생 1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교육행정(일반)이 13.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식품위생 9.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여성이 72.3%인 449명, 남성이 27.7%인 17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고령 접수자는 교육행정(장애) 직렬의 56세 응시자, 최연소는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18세 응시자입니다.
6월 15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6월 3일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 발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