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중국에서 가짜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 수억 원어치를 들여와 미국산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 50살 손 모 씨를구속했습니다.손씨는 지난 1월부터 서울에 공장을 차려놓고 중국에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을 들여와 포장만 바꿔 시가 약 14억 원어치의 가짜 완제품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이 가운데 시가 5천8백만 원어치의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가 시중에 이미 팔린 것으로 보고 판매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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