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광복절을 맞아 어제(14일) 밤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서울지역에서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93건을 적발하고, 이 중 14명을 공동위험행위 및 불법 개조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경찰은 또 불법표시물 부착과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정도가 낮은 79건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했습니다.경찰은 오늘(15일) 밤에도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 지구대원 등 가용 인원과 장비를 동원해 예상 집결지와 주요 길목에서 폭주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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