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스관이 폭발해 인근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방송에 따르면 가스폭발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샌프란시스코 리치몬드 지역의 건설현장에서 일어났으며, 3층 높이의 화염이 치솟아 적어도 건물 한 곳에 불이 옮겨붙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사고현장 인근 주민에게 대피할 것을 요청하고, 주변 도로를 폐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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