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학교 여자 기숙사를 배경으로 찍은 한 남성의 음란행위 사진 때문에 시끄러워지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직접 인증샷까지 찍어 올리는 파렴치함을 보였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남 진주에 있는 한 대학교.
지난 20일 이 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여러 장의 해괴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대학 기숙사 앞에서 검은 재킷만 입고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긴 겁니다.
특히, 여자 기숙사 이름과 현관 바로 앞에서 각도까지 바꾸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기숙사 여학생
- "방학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더 불안하죠. 그런 사람들이 같은 학교에 다닌다고 생각하니까 소름 돋아요."
본인 스스로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파렴치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제보자
-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게 (여동생을 둔) 오빠의 심정으로서도 용납이 안 되고 너무 더러운 범죄 행위기 때문에…"
경찰은 온·오프라인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해당 앱에 요청해 사진을 게재한 사람의 정보를 요청 중이고, 학내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여학생을 노리고 벌어지는 음란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박찬규
대학교 여자 기숙사를 배경으로 찍은 한 남성의 음란행위 사진 때문에 시끄러워지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직접 인증샷까지 찍어 올리는 파렴치함을 보였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남 진주에 있는 한 대학교.
지난 20일 이 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여러 장의 해괴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대학 기숙사 앞에서 검은 재킷만 입고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긴 겁니다.
특히, 여자 기숙사 이름과 현관 바로 앞에서 각도까지 바꾸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기숙사 여학생
- "방학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더 불안하죠. 그런 사람들이 같은 학교에 다닌다고 생각하니까 소름 돋아요."
본인 스스로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파렴치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제보자
-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게 (여동생을 둔) 오빠의 심정으로서도 용납이 안 되고 너무 더러운 범죄 행위기 때문에…"
경찰은 온·오프라인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해당 앱에 요청해 사진을 게재한 사람의 정보를 요청 중이고, 학내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여학생을 노리고 벌어지는 음란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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