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26)이 국내 활동 재개를 위해 빚투 피해자들과 극비리에 접촉해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한국 활동을 하기 위해 1998년경 사기를 당했다는 일부 피해자들과 극비리에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이크로닷 측이 밝힌 합의조건은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IMF 때 수천만 원~수억 원을 빌려 놓고 20년 지나 원금을 갚겠다고 하니 황당하다’, ‘늦었지만 한국에 와 성의 있는 사과와 함께 책임 있는 변제 의지를 보여야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내 복귀를 원한다는 점과 무책임한 합의 조건에 대중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최근 배우 홍수현과 결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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