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2024년 서울 창동에 대규모 콘서트 전문 공연장이 들어섭니다.
K팝 콘서트 뿐 아니라 해외 뮤지션 내한 공연,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이 연간 90회 이상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창동역 인근 5만149㎡ 부지입니다.
오는 2024년, 이곳에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들어섭니다.
'아레나'는 관객이 중앙 무대를 둘러싸는 원형 실내 공연장입니다.
창동역 인근 최대 1만 8천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서울시는 내년 9월 착공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선순 /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
- "K팝 콘서트나 글로벌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 방송사 연계 각종 시상식, 이런 공연장으로 연간 90회 이상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연 시장은 매년 9.5%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공연 전용 시설이 없어 대형 콘서트는 잠실종합운동장 등 노후된 체육 시설을 대여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도시 중 공연 전용 시설이 없는 도시는 서울이 유일합니다.
서울아레나는 준공 뒤 서울시가 운영권을 갖고, 30년 동안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수익형 민자 사업으로 운영됩니다.
MBN뉴스 이수아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오는 2024년 서울 창동에 대규모 콘서트 전문 공연장이 들어섭니다.
K팝 콘서트 뿐 아니라 해외 뮤지션 내한 공연,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이 연간 90회 이상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창동역 인근 5만149㎡ 부지입니다.
오는 2024년, 이곳에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들어섭니다.
'아레나'는 관객이 중앙 무대를 둘러싸는 원형 실내 공연장입니다.
창동역 인근 최대 1만 8천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서울시는 내년 9월 착공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선순 /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
- "K팝 콘서트나 글로벌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 방송사 연계 각종 시상식, 이런 공연장으로 연간 90회 이상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연 시장은 매년 9.5%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공연 전용 시설이 없어 대형 콘서트는 잠실종합운동장 등 노후된 체육 시설을 대여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도시 중 공연 전용 시설이 없는 도시는 서울이 유일합니다.
서울아레나는 준공 뒤 서울시가 운영권을 갖고, 30년 동안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수익형 민자 사업으로 운영됩니다.
MBN뉴스 이수아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