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주택화재로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남 김해의 한 야산에선 임야 1.5ha가 불에 탔습니다.
울산에서는 여고생이 집에서 아이를 낳은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산 정상 곳곳에서 하얀 연기가 쉴 새 없이 치솟습니다.
소방헬기 6대가 11시간 동안 쉴새없이 물을 퍼날라 뿌리고서야 겨우 불길이 잡힙니다.
오늘 새벽 경남 김해시 분성산에서 난 산불로 축구장 면적의 2배인 임야 1.5ha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 인터뷰(☎) : 김해시청 관계자
- "야간에 근무를 서다 보니까 최근에 야간 산행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어요. 방화로 추정되는데…."
주택 화재로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16분쯤, 전북 익산시 한 주택에서 불이나 80대 노인이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대전의 한 상가주택 화재로 70대 남성 등 2명이 다치고, 5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로 10대 여고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고생은 지난 4일 오후 11시 30분쯤 울산 중구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남자 아이를 낳은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영상제공 : 네이버 카페 expand
영상편집 : 이우주
주택화재로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남 김해의 한 야산에선 임야 1.5ha가 불에 탔습니다.
울산에서는 여고생이 집에서 아이를 낳은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산 정상 곳곳에서 하얀 연기가 쉴 새 없이 치솟습니다.
소방헬기 6대가 11시간 동안 쉴새없이 물을 퍼날라 뿌리고서야 겨우 불길이 잡힙니다.
오늘 새벽 경남 김해시 분성산에서 난 산불로 축구장 면적의 2배인 임야 1.5ha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 인터뷰(☎) : 김해시청 관계자
- "야간에 근무를 서다 보니까 최근에 야간 산행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어요. 방화로 추정되는데…."
주택 화재로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16분쯤, 전북 익산시 한 주택에서 불이나 80대 노인이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대전의 한 상가주택 화재로 70대 남성 등 2명이 다치고, 5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로 10대 여고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고생은 지난 4일 오후 11시 30분쯤 울산 중구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남자 아이를 낳은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영상제공 : 네이버 카페 expand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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