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저녁 퇴근길 승객을 태운 버스가 SUV 차량과 부딪혀 승객들이 30여분 동안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의 야산 두 곳에선 15분 간격으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현장음)
-"여기 잡고 여기 잡고, 반대로 반대로! 손잡아요 손!"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 파주시의 한 공장 단지에서 직원 퇴근 버스와 흰색 SUV 승용차가 부딪쳐 버스 앞문이 찌그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등 5명이 30분 넘게 버스 안에 갇혔다가 출동한 구조대가 창문을 절단하면서 모두 구출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15분쯤에는 경기 광주시의 한 야산에 불이 붙어 임야 오백여 평이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이 낙엽을 태운 뒤 남아있던 불씨가 화재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5분 뒤에는 경기 부천시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1천여 평이 소실됐습니다.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은 한시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MBN뉴스 박자은입니다. [ jadooly93@mbn.co.kr ]
영상제공 : 경기 광주소방서·부천소방서
파주소방서
영상편집 : 박찬규
어제 저녁 퇴근길 승객을 태운 버스가 SUV 차량과 부딪혀 승객들이 30여분 동안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의 야산 두 곳에선 15분 간격으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현장음)
-"여기 잡고 여기 잡고, 반대로 반대로! 손잡아요 손!"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 파주시의 한 공장 단지에서 직원 퇴근 버스와 흰색 SUV 승용차가 부딪쳐 버스 앞문이 찌그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등 5명이 30분 넘게 버스 안에 갇혔다가 출동한 구조대가 창문을 절단하면서 모두 구출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15분쯤에는 경기 광주시의 한 야산에 불이 붙어 임야 오백여 평이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이 낙엽을 태운 뒤 남아있던 불씨가 화재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5분 뒤에는 경기 부천시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1천여 평이 소실됐습니다.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은 한시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MBN뉴스 박자은입니다. [ jadooly93@mbn.co.kr ]
영상제공 : 경기 광주소방서·부천소방서
파주소방서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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