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22살 윤창호 씨가 오늘 오후 2시 30분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윤 씨는 지난 9월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널목에 서 있다가 만취 상태로 운전한 20대 박 모 씨의 차에 치였습니다.
사고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었고,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자는 일명 '윤창호법'이 발의됐습니다.
윤 씨는 지난 9월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널목에 서 있다가 만취 상태로 운전한 20대 박 모 씨의 차에 치였습니다.
사고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었고,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자는 일명 '윤창호법'이 발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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