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10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는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코레일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채용예정인원 1600명 중 1000명을 상반기에 조기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형별 채용인원은 일반공채 680명, 고졸공채 320명이다. 일반공채의 직무별 채용규모는 ▲ 사무영업 150명 ▲ 운전 150명 ▲차량 120명 ▲ 토목 100명 ▲ 건축 40명 ▲ 전기통신 120명이다. 고졸공채는 ▲ 사무영업 110명 ▲ 운전 40명 ▲ 차량 90명 ▲ 토목 60명 ▲ 전기통신 20명을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이다. 응모는 내달 5~7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코레일을 이끌어갈 직무역량중심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코레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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