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기업 YBM넷은 자체 개발해 일본 토익주관사에 공급한 '토익 스피킹&라이팅(S&W) 시험 솔루션'으로 지난달 21일 일본에서 토익 S&W 첫 정기시험을 성공리에 치렀다고 6일 밝혔다.
앞서 YBM넷은 지난해 5월 일본 토익주관사 국제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협회(IIBC)와 토익 S&W 시험에 자사의 시험 솔루션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YBM넷 관계자는 "최근 일본 정부가 대학 입시에 토익과 토익 S&W 등 민간 영어시험을 도입할 계획을 밝힌 데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전역에서 영어학습 열풍이 불다"면서 "응시자수 증가에 따라 자사의 시험 솔루션 로열티 수입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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