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시 11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한집에 살고 있던 윤모(51)씨와 박모(45·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동산 1㎡와 옷·가구·장판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0만원의 재산피해도 났다.
경찰은 윤씨와 박씨가 다투다 한쪽이 홧김에 방화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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