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지난 27일 교내 행정관에서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산업 발전과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이상엽 대외부총장, 이홍구 LINC+사업단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이승규 부회장, 유승준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지원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바이오의료 창업 엑셀러레이팅 교류 및 지원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의생명과학연구원, KU융합과학기술원 등을 주축으로 한국바이오협회 관련 부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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