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장난감에 인공지능이 장착되면서 별난 장난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춤을 추거나 날씨를 알려주고 대화까지 나누는 인형까지 나와 인기인데요.
반면에 레고와 블록과 같은 전통적인 장난감이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책상 위에 놓인 흐트러진 블록들을 끼워 맞추자 로봇으로 변신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방향을 지정하며 놀 수 있는 스마트 토이입니다.
▶ 인터뷰 : 곽중헌 / 큐브로이드 개발자
- "스마트 토이는 동적인 즐거움을 주고 장난감이 움직이면 더 큰 상상력을 갖고 놀이를 할 수 있는…."
홀로그램 형태로 등장해 춤을 추거나 시간이나 날씨 등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인형도 등장했습니다.
"헬로바비, 지금 몇 시야?"
"7시30분이야"
이러한 스마트 토이의 등장에 전통적인 완구들이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한 리서치회사의 조사 결과, 아이들이 스마트 토이 등을 비롯한 터치스크린이 있는 기기를 가지고 노는 비중이 일반 완구를 제치고 가장 높았습니다.
▶ 인터뷰(☎) : 완구업계 관계자
- "직접 조립하고 만지는 전통적인 완구보다는 스마트와 관련된 특이한 상품이 매출이 좋고요. "
실제 레고는 올해 상반기 매출 부진으로 직원 1,4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강수연 / 서울 쌍문동
- "요즘 애들은 유튜브도 워낙 재밌는 영상이 많아서 장난감을 저희 어릴 때처럼 소중히 여기거나 많이 가지고 놀지 않는 것 같아요. "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등의 영향으로 완구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요즘 장난감에 인공지능이 장착되면서 별난 장난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춤을 추거나 날씨를 알려주고 대화까지 나누는 인형까지 나와 인기인데요.
반면에 레고와 블록과 같은 전통적인 장난감이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책상 위에 놓인 흐트러진 블록들을 끼워 맞추자 로봇으로 변신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방향을 지정하며 놀 수 있는 스마트 토이입니다.
▶ 인터뷰 : 곽중헌 / 큐브로이드 개발자
- "스마트 토이는 동적인 즐거움을 주고 장난감이 움직이면 더 큰 상상력을 갖고 놀이를 할 수 있는…."
홀로그램 형태로 등장해 춤을 추거나 시간이나 날씨 등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인형도 등장했습니다.
"헬로바비, 지금 몇 시야?"
"7시30분이야"
이러한 스마트 토이의 등장에 전통적인 완구들이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한 리서치회사의 조사 결과, 아이들이 스마트 토이 등을 비롯한 터치스크린이 있는 기기를 가지고 노는 비중이 일반 완구를 제치고 가장 높았습니다.
▶ 인터뷰(☎) : 완구업계 관계자
- "직접 조립하고 만지는 전통적인 완구보다는 스마트와 관련된 특이한 상품이 매출이 좋고요. "
실제 레고는 올해 상반기 매출 부진으로 직원 1,4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강수연 / 서울 쌍문동
- "요즘 애들은 유튜브도 워낙 재밌는 영상이 많아서 장난감을 저희 어릴 때처럼 소중히 여기거나 많이 가지고 놀지 않는 것 같아요. "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등의 영향으로 완구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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