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 운주사 뒷산에서 불이 나 경내에까지 번졌지만 사찰 건축물에 피해 없이 3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운주사 인근 사방 5㏊ 면적의 임야가 잿더미로 변하고 불길이 대웅전 좌우측 언덕과 와불, 석탑 등 문화재와 인접한 잡목에까지 번졌지만, 다행히 사찰 건축물에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저수지 주변 성묘객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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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로 운주사 인근 사방 5㏊ 면적의 임야가 잿더미로 변하고 불길이 대웅전 좌우측 언덕과 와불, 석탑 등 문화재와 인접한 잡목에까지 번졌지만, 다행히 사찰 건축물에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저수지 주변 성묘객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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