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팔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한 소년이 갓 태어난 동생을 최선을 다해 돌보는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최근 불편한 몸이지만 우는 동생을 달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아이 캠든(Camden)의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캠든은 동생의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해 젖꼭지를 물려주려 애쓰고 있다. 온몸을 움직여가며 조금씩 동생에게 다가간 그는 자신의 팔과 입을 이용해 동생에게 젖꼭지를 물리는 데 성공한다. 동생은 오빠의 정성에 보답이라도 하듯 울음을 그치고 안정을 되찾아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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