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25분 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지하철 운행에 큰 차질을 빚어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종각역 철로에 줄줄이 멈춰 서 있던 전동차들은 임시 조치를 마친 후 오후 8시 쯤 부터 운행을 시작했지만 열차간 간격 조정에 시간이 걸리면서 정상 운행은 오후 9시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메트로는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전력 공급 문제로 보고 있으며 지하철 지연 운행에 항의하며 요금 환불을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전원 요금을 돌려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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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철로에 줄줄이 멈춰 서 있던 전동차들은 임시 조치를 마친 후 오후 8시 쯤 부터 운행을 시작했지만 열차간 간격 조정에 시간이 걸리면서 정상 운행은 오후 9시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메트로는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전력 공급 문제로 보고 있으며 지하철 지연 운행에 항의하며 요금 환불을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전원 요금을 돌려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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