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대선에서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여론조사를 한 혐의로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염 의원을 지난 7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염 의원은 지난 3월 말 선거 여론조사에서 조사 기관의 전화번호를 밝히지 않고, 특정 후보자에게 편향된 문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염 의원을 비롯한 대학교수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염 의원을 지난 7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염 의원은 지난 3월 말 선거 여론조사에서 조사 기관의 전화번호를 밝히지 않고, 특정 후보자에게 편향된 문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염 의원을 비롯한 대학교수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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