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낮 전국이 5월 초순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면서 벚꽃과 산수유꽃이 만개했는데요.
봄꽃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교통 체증도 빚어졌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연분홍 꽃망울이 기다렸다는 듯이 꽃을 피워냈습니다.
긴 겨울 끝에 찾아온 봄바람에 흐드러진 벚꽃이 도심 속 공원을 뒤덮었습니다.
오랜만의 장관을 놓칠새라 앵글에 담느라고 모두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최다원 / 나들이객
- "공부만 하다가 나와서 나들이도 하니까 머리도 식혀지고 기분 좋네요."
오늘 하루 5월 초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날씨에 봄나들이 인파가 전국 곳곳을 메웠습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벚꽃은 유달리 볼 수 있는 기간이 짧죠. 이제 막 모습을 드러낸 벚꽃은 서울 등 수도권에선 이번 주 중후반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이 대부분 20도를 훌쩍 넘은 남부지방은 금세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벌써 반소매 차림까지 한 상춘객들은 지난 겨울 유난히 무거웠던 마음을 훌훌 털어냈습니다.
▶ 인터뷰 : 박준홍 / 나들이객
- "벚꽃 핀 것 보니까 기분 좋고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잖아요? 봄이 오니까 마음이 설레고…."
수령이 5백 년 넘은 산수유나무 1만 7천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흐드러진 산수유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상춘객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따뜻하고 맑은 날씨에 전국 곳곳의 도로는 온종일 교통 체증을 겪었습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 todif77@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문진웅·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오늘 낮 전국이 5월 초순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면서 벚꽃과 산수유꽃이 만개했는데요.
봄꽃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교통 체증도 빚어졌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연분홍 꽃망울이 기다렸다는 듯이 꽃을 피워냈습니다.
긴 겨울 끝에 찾아온 봄바람에 흐드러진 벚꽃이 도심 속 공원을 뒤덮었습니다.
오랜만의 장관을 놓칠새라 앵글에 담느라고 모두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최다원 / 나들이객
- "공부만 하다가 나와서 나들이도 하니까 머리도 식혀지고 기분 좋네요."
오늘 하루 5월 초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날씨에 봄나들이 인파가 전국 곳곳을 메웠습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벚꽃은 유달리 볼 수 있는 기간이 짧죠. 이제 막 모습을 드러낸 벚꽃은 서울 등 수도권에선 이번 주 중후반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이 대부분 20도를 훌쩍 넘은 남부지방은 금세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벌써 반소매 차림까지 한 상춘객들은 지난 겨울 유난히 무거웠던 마음을 훌훌 털어냈습니다.
▶ 인터뷰 : 박준홍 / 나들이객
- "벚꽃 핀 것 보니까 기분 좋고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잖아요? 봄이 오니까 마음이 설레고…."
수령이 5백 년 넘은 산수유나무 1만 7천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흐드러진 산수유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상춘객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따뜻하고 맑은 날씨에 전국 곳곳의 도로는 온종일 교통 체증을 겪었습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 todif77@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문진웅·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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