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검팀은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네번째로 불러 '행복한 눈물' 등 고가 미술품을 구매한 경위와 구매 대금의 출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홍 대표에 대해 참고인 진술조서를 작성해 기초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삼성 일가가 비자금을 이용해 미술품을 구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홍 대표는 이건희 회장 부인인 홍라희씨의 미술품 구매를 대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감에 따라 특검팀은 '미술품 구매 대행' 의혹의 당사자인 홍라희씨를 비롯해 국제갤러리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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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오늘 홍 대표에 대해 참고인 진술조서를 작성해 기초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삼성 일가가 비자금을 이용해 미술품을 구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홍 대표는 이건희 회장 부인인 홍라희씨의 미술품 구매를 대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감에 따라 특검팀은 '미술품 구매 대행' 의혹의 당사자인 홍라희씨를 비롯해 국제갤러리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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