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 추락한 육군 헬리콥터 조종사는 사고 직전 용문산에 안개가 끼었다는 사실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는 조종사가 안개가 끼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예정된 항로를 따라 가다 일어났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게 됐습니다.
한편 희생자들의 유족들도 육군이 사고 당일 안개가 꼈는데도 무리하게 운항을 시켜 사고가 났다며, 이륙명령을 내린 경위와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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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번 사고는 조종사가 안개가 끼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예정된 항로를 따라 가다 일어났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게 됐습니다.
한편 희생자들의 유족들도 육군이 사고 당일 안개가 꼈는데도 무리하게 운항을 시켜 사고가 났다며, 이륙명령을 내린 경위와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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