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김용덕 선관위원장이 대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1일 김 선관위원장은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조기 선거'를 언급했습니다.
김 선관위원장은 "이번 선거의 의미를 무겁게 인식하고 헌법으로부터 부여받은 소임을 다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선거가 바로 서야 정치가 바로서고 정치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전했습니다.
김 선관위원장은 "언론도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이나 공약을 철저히 검증하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