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5일) 주차 중이던 SUV 차량이 주행 중이던 택시와 부딪혀 개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북 안동에서도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안동댐 아래로 떨어졌는데, 두 사고 모두 '운전 부주의'가 원인이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개울가 한복판에 승용차가 멈춰 있고, 구조대원들이 운전자 구조에 한창입니다.
어제(5일)저녁 6시 30분쯤 서울시 보문동의 한 삼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주차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이 모 씨가 타고 있던 SUV 차량이 도로 아래 성북천으로 추락했고, 이 씨는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운전자들이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50분쯤에는 경북 안동댐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0미터 댐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20살 양 모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강물에 빠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양 씨의 운전 부주의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 현입니다. [hk0509@mbn.co.kr]
화면제공 : 서울 성북소방서, 경북 안동경찰서
영상편집 : 이인환
어제(5일) 주차 중이던 SUV 차량이 주행 중이던 택시와 부딪혀 개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북 안동에서도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안동댐 아래로 떨어졌는데, 두 사고 모두 '운전 부주의'가 원인이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개울가 한복판에 승용차가 멈춰 있고, 구조대원들이 운전자 구조에 한창입니다.
어제(5일)저녁 6시 30분쯤 서울시 보문동의 한 삼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주차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이 모 씨가 타고 있던 SUV 차량이 도로 아래 성북천으로 추락했고, 이 씨는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운전자들이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50분쯤에는 경북 안동댐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0미터 댐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20살 양 모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강물에 빠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양 씨의 운전 부주의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 현입니다. [hk0509@mbn.co.kr]
화면제공 : 서울 성북소방서, 경북 안동경찰서
영상편집 : 이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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