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5일 광진구에서 수거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한강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에 이어, 서울시에서 확인된 2번째 AI 감염사례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도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시는 해당 지역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가금류의 이동 등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이병주 / freibj@mbn.co.kr ]
지난달 30일 한강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에 이어, 서울시에서 확인된 2번째 AI 감염사례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도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시는 해당 지역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가금류의 이동 등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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