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도시공사 사장에 최연충(사진) 전 우루과이 대사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제2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와 건설교통부, 외교부, 국토해양부 등에서 주택정책과장, 공보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하고 우루과이 대사로 근무했다.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임 사장을 필두로 사업 다각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며 "고객중심의 서비스 구현과 나눔 경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생활 편의와 창조형 도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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