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귀성 귀경 정체 시작…'전체 이용 차량 515만대 예상'

설 당일인 28일 귀성·귀경 차량에 고속도로 곳곳이 아침부터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7만대, 들어온 차량은 4만대라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이 51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1시 이후 해소되며, 귀경길은 자정 이후나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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