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생일파티, 서울의 중심에서 열려…정·재계 인사들 초대장
아키히토(明仁) 일본 국왕의 생일파티가 오늘(8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1층 그랜볼룸에서 열립니다.
행사의 공식 명칭은 '내셔널 데이 리셉션'으로 일본대사관은 최근 국내 정‧재계 인사들에게 생일파티 초대장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0명이 초대되고 약 6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행사 소식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같은날 "이런 엄중한 시기에 ‘일왕 생일파티'?"라며 언짢은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아키히토(明仁) 일본 국왕의 생일파티가 오늘(8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1층 그랜볼룸에서 열립니다.
행사의 공식 명칭은 '내셔널 데이 리셉션'으로 일본대사관은 최근 국내 정‧재계 인사들에게 생일파티 초대장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0명이 초대되고 약 6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행사 소식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같은날 "이런 엄중한 시기에 ‘일왕 생일파티'?"라며 언짢은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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