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단층 지진 활발, 국민 벌벌…포항시 "내진설계 확인 해주겠다"
경북 포항시는 9·12 지진 이후 시민에게 건축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20일부터 '지진 피해 건축물 상담소'를 설치·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상담소는 시청 건축과와 남·북구청 건축허가과, 포항 건축사회 사무실 등에 마련했습니다.
현재 사는 건물 내진 설계 여부, 내진 설계 등급·기준, 균열에 따른 위험도, 안전진단 여부, 조치사항 등을 상담합니다.
시는 강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270-3761), 건축팀(270-3591), 남구청 건축허가과(270-6471), 북구청 건축허가과(240-6471), 포항건축사회(278-6129)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지진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전문가 11명으로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했습니다.
건축사와 건축 공무원 10명을 5개 반으로 나눠 피해 건축물 56곳에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해수 포항시 건축과장은 "지진 궁금증, 후속조치 등을 시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필요하면 상담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경북 포항시는 9·12 지진 이후 시민에게 건축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20일부터 '지진 피해 건축물 상담소'를 설치·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상담소는 시청 건축과와 남·북구청 건축허가과, 포항 건축사회 사무실 등에 마련했습니다.
현재 사는 건물 내진 설계 여부, 내진 설계 등급·기준, 균열에 따른 위험도, 안전진단 여부, 조치사항 등을 상담합니다.
시는 강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270-3761), 건축팀(270-3591), 남구청 건축허가과(270-6471), 북구청 건축허가과(240-6471), 포항건축사회(278-6129)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지진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전문가 11명으로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했습니다.
건축사와 건축 공무원 10명을 5개 반으로 나눠 피해 건축물 56곳에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해수 포항시 건축과장은 "지진 궁금증, 후속조치 등을 시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필요하면 상담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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