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미군에서 발행하는 면세유 쿠폰을 위조한 혐의로 주유 업체 대표 56살 황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황 씨는 주한미군 군무원으로 근무하던 박 모 씨 등과 짜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면세유 쿠폰 540여 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이 위조된 면세유 쿠폰을 이용해 286억 원 상당의 세금을 환급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
황 씨는 주한미군 군무원으로 근무하던 박 모 씨 등과 짜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면세유 쿠폰 540여 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이 위조된 면세유 쿠폰을 이용해 286억 원 상당의 세금을 환급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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