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경기도 이천의 한 냉동물류창고에서 내부 공사중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창고 안에서는 53명이 내부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11명이 구조돼 이중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42명은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42대와 소방관 200여명, 경찰 2개 중대와 교통 기동대 등이 동
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건물 내부에 보관된 화학물질로 인한 폭발이 계속되
면서 소방대원 진입이 쉽지 않아 진화와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물류창고는 지상 1, 2층 내부 전체와, 인근 차량 12대가 모두 전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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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창고 안에서는 53명이 내부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11명이 구조돼 이중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42명은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42대와 소방관 200여명, 경찰 2개 중대와 교통 기동대 등이 동
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건물 내부에 보관된 화학물질로 인한 폭발이 계속되
면서 소방대원 진입이 쉽지 않아 진화와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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