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탄 어선 화재 발생, 전원 무사 구조
선장 등 선원 12명이 탄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14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20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쪽 3.7km 해상에서 부산선적 저인망어선 A호(139t급)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진도 VTS의 협조를 받아 화재 선박 인근의 선박과 해군, 어업관리단, 민간어선 등에 인명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3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 1007함은 불이 난 선박에서 선원 12명을 대피시킨 뒤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유독가스와 선박 내부 격실이 뜨거워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와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선장 등 선원 12명이 탄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14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20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쪽 3.7km 해상에서 부산선적 저인망어선 A호(139t급)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진도 VTS의 협조를 받아 화재 선박 인근의 선박과 해군, 어업관리단, 민간어선 등에 인명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3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 1007함은 불이 난 선박에서 선원 12명을 대피시킨 뒤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유독가스와 선박 내부 격실이 뜨거워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와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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