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C형간염 집단감염 발생…감염자 200여명
전북 순창에서 C형 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지방 보건당국 등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순창 지역에서 C형 간염 환자 200여명이 한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일부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확인한 결과 이들은 불법 치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방 보건당국은 이들이 치과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C형간염에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전북 순창에서 C형 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지방 보건당국 등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순창 지역에서 C형 간염 환자 200여명이 한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일부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확인한 결과 이들은 불법 치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방 보건당국은 이들이 치과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C형간염에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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