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환자 2명 발생에 전국 비상…국회 복지위가 '실태점검' 나선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29일 콜레라·식중독 및 C형 간염 등 최근 논란이된 병들을 대응하기 위한 현안 보고를 실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2명 발생하고, 전국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보고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지위는 현안 보고에서 콜레라 감염 경로 역학조사의 진행사항과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에 대한 결과 및 조치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 복지위 양승조 위원장은 "메르스 확산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보다 철저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회의를 통해 국회 차원에서 치밀한 점검을 할 계획"이며 "정부에 비상사태에 준하는 마음가짐으로 조치해 나가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29일 콜레라·식중독 및 C형 간염 등 최근 논란이된 병들을 대응하기 위한 현안 보고를 실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2명 발생하고, 전국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보고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지위는 현안 보고에서 콜레라 감염 경로 역학조사의 진행사항과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에 대한 결과 및 조치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 복지위 양승조 위원장은 "메르스 확산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보다 철저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회의를 통해 국회 차원에서 치밀한 점검을 할 계획"이며 "정부에 비상사태에 준하는 마음가짐으로 조치해 나가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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