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선거운동 동영상 무상 요구·제공’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2시께 조동원 새누리당 전 홍보기획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 전 본부장은 20대 총선 당시 실무자였던 당 사무처 소속 A 국장과 함께 동영상 제작업체인 ‘미디어그림’ 측에 선거운동용 TV 방송광고 동영상 등을 제작 의뢰하면서 인터넷 광고와 홈페이지 게시용 선거운동 동영상 등을 무상으로 요구해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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