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충남 태안 앞바다의 해상 방제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 속에 3-4m의 높은 파도가 일자 현재 민간어선을 이용한 해상방제 작업은 전면 중단됐고, 경비정 3대와 방제정 3대만이 기름띠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근 59개 섬 지역에서도 기상 악화로 방제업체의 접근이 어려워 11개 유인도서에서 주민 위주로 방제작업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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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 속에 3-4m의 높은 파도가 일자 현재 민간어선을 이용한 해상방제 작업은 전면 중단됐고, 경비정 3대와 방제정 3대만이 기름띠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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